요루시카 (ヨルシカ)/여름풀이 방해를 해 (夏草が邪魔をする)

요루시카 (ヨルシカ) 「그 여름에 피어나」 (あの夏に咲け) 가사

밤구름. 2021. 6. 7. 21:13

요루시카 (ヨルシカ) - 그 여름에 피어나 (あの夏に咲け)

작사, 작곡, 편곡:n-buna

Vocal:suis

요루시카 1st mini Album 「여름풀이 방해를 해」 수록곡

1. 여름 그늘, 피아노를 치다 (Inst.)

2. 카틀레야

3. 말해줘

4. 그 여름에 피어나

5. 비행 (Inst.)

6. 구두의 불꽃

7. 구름과 유령


 

번역 ㆍ 밤구름

君が触れたら、

키미가 후레타라

너에게 닿는다면,

た、た、ただの花さえ笑って宙に咲け

타 타 타다노 하나사에 와랏테 츄우니 사케

평, 평, 평범한 꽃조차 웃으며 공중에서 피어나

君に倣って、て、照れるまま座って

키미니 나랏테 테 테레루마마 스왓테

너를 따라서, 서, 쑥스러워 하며 앉아서

バスの最終時刻 オーバー

바스노 사이슈우지코쿠 오-바-

버스의 마지막 차 오버

いつもの通りバス亭で、

이츠모노 토오리 바스테이데

평소의 지나는 버스 정류장에서,

君はサイダーを持っていた。

키미와 사이다-오 못테이타

너는 사이다를 들고 있었어

それだって様になってるなあ。

소레닷테 사마니낫테루나아

그것만으로 그럴듯해 보이네

しがない物書きであった僕は

시가나이 모노카키데 앗타 보쿠와

초라한 작가였던 나는

その風景を描いていた。

소노 후우케이오 카이테이타

그 풍경을 쓰고 있었어

隣に座る間も無く消えた。バスが走っていく。

토나리니 스와루마모 나쿠 키에타 바스가 하싯테이쿠

옆에 앉을 새도 없이 사라졌어 버스가 달려 나가

書いて書いてようやく得たものが

카이테 카이테 요오야쿠 에타모노가

쓰고 써서 드디어 얻은 것이

妬みとか蔑みとか!

네타미토카 사게스미토카

질투라던가 멸시라던가!

なんかもう忘れたい

난카모오 와스레타이

뭔가 이젠 잊고 싶어

君が触れたら、

키미가 후레타라

너에게 닿는다면,

た、た、ただの花さえ笑って宙に咲け

타 타 타다노 하나사에 와랏테 츄우니 사케

평, 평, 평범한 꽃조차 웃으며 공중에서 피어나

君が登って、て、

키미가 노봇테 테

네가 오르던, 던,

照れる雲も赤らんで飛んでいく

테레루 쿠모모 아카란데 톤데이쿠

부끄러운 구름도 붉어지며 날아가

君がいるなら、

키미가 이루나라

네가 있다면,

た、た、退屈な日々も何てことはないけど

타 타 타이쿠츠나 히비모 난테 코토와 나이케도

지, 지, 지루한 나날도 아무렇지 않겠지만

君がいた騒々しい夏もさよなら

키미가이타 소오조오시이 나츠모 사요나라

네가 있던 떠들썩한 여름도 안녕

誰か応答願う オーバー

다레카 오오토오 네가우 오-바-

누군가 응답 바람 오버

雨の街路脇、君は立っていた

아메노 가이로와키 키미와 탓테이타

비 내리는 길 옆, 네가 서있었어

片手には赤い

카타테니와 아카이

한 손에는 빨간

カトレア

카토레아

카틀레야

君の流した水滴が夕立ちみたく伝っていた

키미노 나가시타 스이테키가 유우다치미타쿠 츠탓테이타

네가 흘린 물방울이 소나기처럼 흘러내리고 있었어

君が泣いてるのに手は動いた

키미가 나이테루노니 테와 우고이타

네가 울고 있는데도 손은 움직였어

声もかけないで

코에모 카케나이데

말도 걸지 않고

その顔を書いていた

소노 카오오 카이테이타

그 얼굴을 쓰고 있었어

吐いて 吐いてようやくわかるのが

하이테 하이테 요오야쿠 와카루노가

뱉고 뱉어서 드디어 알아낸 것이

痛みです 虚しさです

이타미데스 무나시사데스

아픔이네요 허무함이네요

なんかもう馬鹿みたい

난카 모오 바카미타이

뭔가 이젠 바보 같아

満たされるから、

미타사레루카라

채워지니까,

た、た、足りてた分を落として

타 타 타리테타 분오 오토시테

부, 부, 부족했던 만큼 떨어뜨려서

嫌になるんだよ

이야니나룬다요

싫어지는 거야

それで良かったって笑えるほど

소레데 요캇탓테 와라에루호도

그걸로 다행이라며 웃을수 있을 정도로

大人じゃないのにさ

오토나쟈 나이노니사

어른도 아닌데 말이야

君が乗り込む、

키미가 노리코무

네가 올라타는,

バ、バ、バスの隙間に僕の場所はないから

바 바 바스노 스키마니 보쿠노 바쇼와 나이카라

버, 버, 버스의 틈새에 내가 있을 곳은 없으니까

君がいた想像だけが嵩んでいく

키미가이타 소오조오다케가 카산데이쿠

네가 있던 상상만이 부풀어져가

今日も人生俯瞰、オーバー

쿄오모 진세이후칸 오-바-

오늘도 인생을 내려다보네, 오버

君が歩けば花が咲く

키미가 아루케바 하나가 사쿠

네가 걸으면 꽃이 피어

君が歩けば空が泣く

키미가 아루케바 소라가 나쿠

네가 걸으면 하늘이 울어

君が笑えば遠い夏

키미가 와라에바 토오이 나츠

네가 웃으면 먼 여름

笑う顔が書いてみたい

와라우 카오가 카이테미타이

웃는 얼굴을 쓰고 싶어

夕立の中泣く君に

유우다치노 나카 나쿠 키미니

소나기 속에서 울고 있는 네게

僕が言えるのなら

보쿠가 이에루노나라

내가 말할 수 있다면

もう一回あの夏に戻って

모오 잇카이 아노 나츠니 모돗테

다시 한번 그 여름으로 돌아가서

君が泣いてる、

키미가 나이테루

네가 울고 있는데,

と、と、止まらない訳を僕は知っていたい

토 토 토마라나이 와케오 보쿠와 싯테이타이

그, 그, 그치지 않는 이유를 나는 알고 싶어

君に触れたら、

키미니 후레타라

너에게 닿는다면,

て、て、適当なことでも喋ってみよう

테 테 테키토오나 코토데모 샤벳테미요오

적, 적, 적당한 말이라도 얘기해 보자

君がいたから、

키미가 이타카라

네가 있었으니까,

た、た、退屈な日々も何てことはないのさ

타 타 타이쿠츠나 히비모 난테코토와 나이노사

지, 지, 지루한 나날도 아무렇지도 않은거야

君に笑って、て、照れるまま座って

키미니 와랏테 테 테레루마마 스왓테

너에게 웃음 지으며, 며, 부끄러워하며 앉아서

バスの最終時刻、オーバー

바스노 사이슈우지코쿠 오-바-

버스의 마지막 차, 오버